[스포츠조선 T―뉴스 이다정 기자] KBS 2TV '청춘불패'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걸그룹 자급자족 버라이어티 '청춘불패'는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G7(나르샤, 유리, 써니, 구하라, 현아, 효민, 한선화)의 활약과 MC 남희석 김신영 노주현 김태우의 앙상블에 힘입어 방송 한 달 만에 두 자릿수 전후의 시청률로 순항 중이다.

 특히 4일 방송분은 소똥 위를 구르는 G7의 모습과 김신영과의 씨름으로 엉덩이라인이 보이며 굴욕당한 효민의 활약으로 전국시청률 9.8%(TNS미디어코리아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인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10.1%를 바짝 추격했다.

 '청춘불패'의 호조는 프로그램의 중심인 G7의 숨겨진 예능감이 돋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G7은 각 걸그룹에서 1~2명씩으로 구성된 새로운 조합이라 방송 전부터 많은 이들이 출연진의 조화에 대해 기대 반, 우려 반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렇다면 G7의 섭외 배경은? '청춘불패'의 연출자인 김호상 PD는 각 멤버들의 섭외에서 "각 그룹의 대표성 및 신선함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유리는 이미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재능을 드러내 '검증받은 흥행수표'였다. 한편 써니는 "본인이 열심히 하겠다며 예능에 의욕을 보인 점을 높이 샀다"며 "현재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카라의 구하라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는 그룹 내에서 비교적 새로운 인물. 김 PD는 "카라의 경우 다른 멤버들이 이미 예능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어 보다 신선한 인물인 구하라를 기용했고, 나르샤는 같은 그룹의 멤버 가인과 출연을 조정하던 중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자 최종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 효민, 포미닛 현아, 시크릿 한선화는 그룹의 대표성과 대중성을 따져 기용됐다. 김 PD는 "특히 '청춘불패' 첫 촬영 당시 데뷔 전이었던 시크릿의 경우, 그룹 내 오디션을 통해 한선화가 발탁됐다"고 비화를 전했다.

 이들의 조합에 대해 김 PD는 "방송 한 달이 넘은 현재로는 성공적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다들 '아이돌 걸그룹 출신'임을 버리고 워낙 즐겁게 망가져줘서 고마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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