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저희 회사 연말 행사에 초청한 소녀들 사진입니다.
생각해 보면 이 때가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말한 '가장 힘들었던 시기'겠네요.
연말 각종 시상식에는 참가하지도 못하고 저희 회사 행사에 나와있었다는 생각이 드니 왠지 짠해집니다.
(삼촌팬의 마음으로... ㅎㅎ)
긴 공백끝에 새 앨범 발매를 눈앞에 뒀으니 얼마나 떨렸을까요.
하지만 이제는 우리 모두 그 결과를 알고 있으니 뭐... ^^;
왜 저때는 소녀시대 팬이 아니었을까... 아쉬움이 물씬 묻어나는 사진들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