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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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리(왼쪽)와 서현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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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서현이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 같은 새내기 연예인으로 꼽혔다.
두 사람은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 같은 새내기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소녀시대의 유리는 총 2661표 중 1187표(44.6.5%)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유리는 수시모집을 통해 이미 2010학년도 동국대 연극영화과와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연기전공에 동시 합격한 상태다. 최고의 인기 걸그룹 멤버인 데다 평소 활달하고 애교 넘치는 성격 탓에 남자선배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것 같다는 네티즌의 평가다.
소녀시대의 막내 서현도 1104표(41.5%)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서현 역시 수시모집을 통해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상태로, 새내기 특유의 풋풋하고 순수한 외모 탓에 뭇 남학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3위에는 60표(2.3%)로 빅뱅의 막내
승리가 뽑혔다. 뮤지컬 등을 통해 연기력도 인정받은 그는 수시모집 1차에서 동국대 연극영화과와 중앙대 연극영화학부 연기전공에 동시 합격했다. 승리 역시 털털하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여자선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 '샤이니'의 민호, '2AM'의 정진운, 손담비, '포미닛'의 허가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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