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대상을 수상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서로를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2007년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에 이어 같은 무대에서 음원 대상을 품에 안게 된 소녀시대는 감격에 겨운 듯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무대를 내려와서도 울음을 쉽게 멈추지 못한 이들은 고된 연습생 시절이 떠올랐는지 서로를 껴안고 감격을 나눴다.

-축하한다.

"감사 드린다. 올해 '지'로 열심히 활동했는데 평가와 반응이 좋아 금세 지나갔다. 가수들이 가장 서고 싶은 무대가 골든디스크 시상식인데 이렇게 큰상을 우리가 받아도 될까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우리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을 영원히 못 잊을 것 같다."

-2007년엔 신인상을 받았는데 성장 속도가 가파르다.

"동방신기 선배님들은 더 가파르지 않았나?(웃음) 모두 우리를 아껴주는 팬들 덕분이다. 올해는 정말 인생 최고의 순간을 자주 경험하는 것 같다."

-혹시 길몽을 꿨나.

"효연이가 막내 서현이가 나오는 꿈을 꿨다. 서현이 숙소 화장실에서 반짝이는 금색실로 수놓인 수건을 여러 장 들고 나왔다. 멤버들이 서로 수건을 달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수건이 혹시 트로피를 뜻하는 게 아니었을까 싶다. 수영이는 하늘을 나는 꿈을 꿨고, 티파니는 1주일 전 시험에서 1등이 되는 꿈을 꿨다."

-수상 직후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은.

"부모님과 팬들이다. 가수가 되겠다고 4~6년씩 연습생 생활을 하는 걸 보면서 걱정이 많으셨다.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소속사 이수만 대표님께도 큰 감사를 전한다."

-개별 활동으로 멤버끼리 질투나 경쟁심은 없나.

"없다. 누가 유명해지든 결국 소녀시대라는 팀이 잘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 인기가 영원하지 않고, 서로 도와야 잘 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어느 한 명이 선전하면 다른 멤버들이 진심으로 기뻐하고 응원해 준다."

-아저씨 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

"동생이나 조카 돌보는 마음으로 우릴 응원해주시는 걸 잘 알고 있다. 실망시키지 않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윤아와 태연, 티파니, 유리 등 멤버들이 많이 유독 많이 울었는데.

"수도꼭지 틀어놓은 것처럼 눈물이 펑펑 나서 주체할 수 없었다. 연습생 때 힘들었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던 것 같다. 슈퍼주니어 선배들이 음반 대상으로 호명되자, 더 감격스러워 눈물을 쏟았다."

-앞으로 계획은.

"데뷔 초에는 귀여움과 청순함이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이젠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 침체된 음악 시장을 살리는 데 일조하고 싶다."

직캠 빼구 gee탱구 라고 적혀있는자료는 제자료 입니다 소시지 닉네임이 아푸지마 탱구 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올리는 곳은 다음플로렌스,소원기차방,소시지,탱갤은 가끔올립니다 제가 올린곳 외

시스터즈,화수은화,소렌트,업로드 금지 외 웹하드 P2P 불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