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2년만에 10만장 돌파한 첫 여가수 됐다 [2008-04-16 08:40:42]


[뉴스엔 김형우 기자]

소녀시대가 약 2년만에 음반 판매 10만장을 돌파한 여성 가수가 됐다.

소녀시대는 한국음악산업협회가 집계한 3월 판매량에서 2만 8,847장의 판매고를 올려 총누계 10만 4,092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2007년 11월 첫 정규 앨범 발매 이후 5개월만에 10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2007년 11월 발표된 소녀시대 1집 앨범은 한국음악산업협회 통계량에서 지난 2006년 2월 발표해 1년동안 10만장을 판매했던 씨야 1집 이후 약 2년만에 10만장을 넘긴 여성가수 앨범이 됐다.

음반시장의 극심한 침체와 함께 여성 가수들의 부진이 이어온 터라 이번 소녀시대 앨범 10만장 돌파는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른다. 또 5개월이란 짧은 시간 안에 10만장을 팔아치우며 소녀시대의 엄청난 인기세를 입증시켰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8월 싱글앨범 '다시만난세계'(30,147장)을 발표한 이래 '다시만난세계' '소녀시대' 'Kissing you'(키싱유) 'Baby Baby'(베이비 베이비)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http://www.newsen.co.kr/news_view.php?uid=200804160838191002&search=title&searchstring=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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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댄스그룹은 SES누님들 이후 처음... 여성그룹 10만장이라는 수치는 씨야분들 이후 처음이군요!

그저 우리 아가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지금은 소/녀/시/대/
2007년 8월 5일

네가 나타난 그날 이후로 내 모든게 달라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