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피아노 반주로 트랙스 ‘지원사격’
2010-02-05 11:19:49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19)이 같은 소속사의 록밴드 트랙스(TRAX 제이, 김정모)의 지원 사격에 나선다.
서현은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와 6일 방송되는 MBC ‘쇼!음악중심’ 트랙스의 ‘가슴이 차가운 남자’ 무대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트랙스와 함께 무대에 설 예정.
그 동안 방송을 통해 피아노 실력을 뽐내온 서현은 직접 트랙스의 무대에서 도입부 피아노 반주를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와 트랙스의 출연 스케줄이 맞아서 이번 무대가 성사됐다”며 “서현이 직접 피아노 반주를 자청한 만큼 ‘Oh!’의 발랄함 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트랙스는 최근 첫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브릿팝 장르의 ‘가슴이 차가운 남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