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의 걸그룹 중 한 팀인 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가 한국 정식 컴백을 위해 새 음반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2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현재 소녀시대는 한국에서 선보일 새 앨범 관련 작업을 지속 중이다.
한 관계자는 이날 "소녀시대는 올해 한국에서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최근 들어서도 신곡 수집 등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2월 말 '미스터 미스터'를 타이틀곡한 미니 4집 발매 이후 한국에서는 새 음반을 선보이지 않고 있다. 앞서 소녀시대는 이달 10일 일본 새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한국어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긴 했지만, 방송 활동 등은 하지 않았다. 소녀시대의 한국 가요계 정식 컴백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다. 이에 소녀시대의 공식 복귀 및 신곡들이 담긴 새 음반은 팬들의 여전한 관심사다.
소녀시대가 국내 새 음반을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신보 발매 시기 역시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소녀시대다가 오는 6월 새 음반을 낸다는 주장도 있지만, 아직까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내부적으로는 소녀시대의 신보 발매시기를 확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도 "하지만 올해 내로 소녀시대의 한국 새 음반을 만나게 되는 것만은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올해 가요계 데뷔 8년째를 맞은 소녀시대의 새 음반은 지난해 제시카가 팀을 떠난 뒤 8인 체제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선보일 앨범이어서,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공개된 일본 오리콘 최신(5월4일자, 4월20일~26일 집계 기준) 주간 싱글 차트에서 이달 22일 발매한 '캐치 미 이프 유 캔'으로 8위에 올랐다.
http://news.nate.com/view/20150429n43321
캐치미이프유캔이 국내에서 이렇다할 활동없이 끝나는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어찌됐건 이번에 발표될 음반은 사상최고의 음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SM도 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을것입니다.
소녀시대는 내홍 아닌 내홍을 격었습니다.
SM의 전례로 보면, 이런 어려움 이후에 항상 최고의 곡이 배정되곤 했었지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고의 음반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