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2집 타이틀 곡 ‘오!(oh)’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27일 낮 12시를 기점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의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였다. 지난 23일 티저 영상 공개와 24일 음원을 선공개한 뒤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소녀시대는 이날 뮤지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하면서 또 다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소녀시대의 안무를 보고 ‘소몰이 춤’이라는 이름을 붙혀주며 벌써부터 안무 따라 하기에 나섰다. ‘소몰이 춤’은 ‘소녀몰이 춤’의 줄인 말로 한 명의 멤버에 다른 멤버들이 주위를 에워싸 몰아대는 퍼포먼스이다.
또한 팬들은 ‘소몰이 춤’ 외에도 ‘학다리 춤’, ‘꽈배기 춤’ 등의 이름을 붙이며 안무 따라 하기에 나섰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1월 초 경기도 일산과 파주의 세트장에서 촬영되었으며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치어리더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밝고 활기찬 매력을 감각적이고 화려한 영상에 담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28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오는 30일 MBC ‘쇼!음악중심’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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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박정환기자 pjh545@goodday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