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유리와 태연이에 이어 멤버 개인으로는
세번째 영상이네요..

부제를 저리 단 이유는..
원래는 수영양 생일에 맞추어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능력부족으로 인해..
생일이 지나도 한참 지났기에..부제를 저리 했습니다..

그래도 조금 변명을 해보자면..
먼저 제 능력을 모르고 엄한 컨셉을 잡았기 때문이고...
처음 만져보는 AE가 너무 무거워서 컴퓨터가 힘들어하니 저 또한 덩달아..힘들었고..
좀 있어보일려고 뒷부분의 자그마한 움짤 비스무리한거 넣을려고 덤볐다가..
포샵으로 배경 없애느라 시간 다 잡아 먹고..
아무튼 이번 작업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렸네요..
뭐 뭣도 모르고 덤벼든 제자신의 능력 없음이 가장 큰 원인이기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렸으면 결과물이라도 좋아야 할텐데..
여전히 많이 부족하네요..좀 더 깔끔하게 만들었어야 하는데..
여기저기 모자란 부분이 많네요..ㅠㅠ

그래도 잘했든 못했든 이렇게라도 올리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한명 한명 소중하지 않은 소녀가 없는데..누구를 건너 뛰었다는게..
그동안 너무 마음이 그랬거든요....
없는 실력에 만들었으니 너무 뭐라하진 마시길..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수영아 정말 미안해...
내년에는 꼭 시간 맞추어 좀 더 좋은 영상으로 만들게....

많이 부족하지만 즐겁게 보시고..남은 하루도 소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