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그룹 태티서와 배우 서강준이 패션축제 '패션코드 2015 F/W'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사)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회장 이상봉)가 공동주관하는 '패션코드 2015 F/W'가 29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 패션브랜드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패션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패션코드 2015 F/W'는 비즈니스를 위한 수주 전시회와 패션쇼, 공연이 어우러진 패션축제로 31일까지 3일간 국내외 122개 브랜드가 올해 가을과 겨울 시즌을 겨냥한 신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오후 '패션코드, 세 번째 화려한 막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는 행사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유닛그룹 태티서(태연-티파니-서연)와 서강준이 참가 디자이너들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플로우 패션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실장, 현대백화점 사장,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 임원진, 패션모델들이 런웨이를 펼쳐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 열린 네트워킹 파티에는 글렌체크의 공연도 펼쳐진다. 31일에도 제2전시장에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오후 1시), 노브레인(오후 3시), 크라잉넛(오후 3시 30분) 등 국내 인디음악을 대표하는 밴드들이 문화와 패션의 결합을 시도하는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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