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슈의 남편 임효성이 써니의 팬이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37회에서는 셰어하우스를 방문한 슈와 그의 남편 임효성, 쌍둥이 라희, 라율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슈는 깜짝 등장한 남편에 대해 "왜 말을 해주지 않았느냐"고 투덜거리면서 활짝 미소를 지었다. 슈는 임효성에게 "소원 풀이했다"며 임효성이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의 팬임을 드러냈다. 이에 임효성은 써니에게 마카롱과 쿠키를 선물했다. 써니는 임효성의 선물에 고마워했고, 임효성은 멋쩍은 미소로 '팬심'을 드러냈다.
'룸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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