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톡’ 그룹 제이투엠이 소녀시대 태연 스캔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ETN 뮤직 토크쇼 ‘뮤톡’ 녹화에는 그룹 엠투엠으로 데뷔한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제이투엠(정진우, 최정환)이 출연했다.
앞서 제이투엠은 지난 2004년 보컬 그룹 엠투엠으로 데뷔해 ‘세 글자’, ‘새까맣게’, ‘기념사진’ 등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음악적 색깔이 달라 엠투엠을 탈퇴, 정진우와 최정환은 2013년도에 음악적 방향성을 찾기 위해 제이투엠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녹화에서 평소 소녀시대 태연의 팬이였던 제이투엠은 미니 앨범 ‘딱 본 순간’을 직접 작사·작곡, 마지막 소절에 “태연아 사랑해”를 작곡한 사연을 공개하며 최근 태연 스캔들에 대해서 아쉬움을 금치 못 했다.
이외에도 MC 신고은의 “요즘 눈여겨보는 연예인?” 질문에 최정환은 “백진희, 수지”라 대답했으며 정진우는 “언제나 아이유”라고 대답하여 뮤톡 녹음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제이투엠은 엠투엠 시절 히트곡 ‘세 글자’를 오프닝부터 라이브로 열창했으며, 천재 뮤지션이라고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조커’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엠투엠 3집 앨범 ‘새까맣게’를 열창하며, 감성 발라드 듀오임을 입증하였다.
한편 ‘뮤톡’은 28일 오후 6시에 ‘제이투엠 episode 1’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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