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이 '토토가' 감상 소감을 전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12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어깨통통 춤추며 나까지 행복해지네. 대선배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우리 서현이 자랑스럽다. 나도 방청갈 걸, 다음 주도 기대 기대"라는 글을 게재했다.
12월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임신 중인 멤버 유진을 대신해 서현이 S.E.S 멤버로 무대 위에 올랐다.
서현은 "1990년대를 평정했던 훌륭한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선다는 게 정말 행복하다. 특히 S.E.S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고 즐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영 동생 생각하는 마음 예쁘네요", "수영도 방청 왔으면 좋았을 텐데", "언젠가 소녀시대도 저런 무대에 설 날이 올 수 있을 거예요", "그러고 보니 소녀시대도 곧 10주년이네", "다음 주까지 언제 기다리지"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S.E.S.는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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