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막내 서현, 모자 푹 눌러쓰고 수업 참석 열공

[스포츠동아- 김진회기자]


소녀시대 막내 서현이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도 진정한 '모범생'으로 거듭났다.
 
크리스마스**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어제 학교간 서현! 학교생활 우등생 인증'이라는 제하의 글과 함께 서현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모자를 푹 눌러써 확인이 불가능했지만 이 누리꾼은 "우리 막냉이 진짜 대단하네요. 일본 활동에 우결 촬영에 쉬는날도 거의 없을텐데 어제 학교 등교했다네요"라고 말해 서현임을 짐작케했다.
 
이 사진은 서현이 재학 중인 동국대학교 학생이 찍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는 현재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여기에 서현은 씨엔블루 정용화와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스케줄까지 소화하고 있어 눈꼬틀 새 없이 바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현은 학생의 신분을 잊지 않고 자투리 시간 꼬박꼬박 학교에 출석해 모범생임을 모습을 보였다.
 
푸른**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학교도 잘 다니고 '볼매'(볼수록 매력)인거 같다"고 밝혔다. 또 "서현은 이승기 여자버전"(몰*), "아들이 있다면 며느리 삼고 싶다"(심*) 등 다양한 의견을 올리고 있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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