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소시 이미지 좋았는데 '청춘불패' 순규됐다" 하차소감
[뉴스엔 김유경 기자]
소녀시대 써니(본명 이순규)가 '청춘불패' 하차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눈물대신 깜찍한 메시지로 슬픔을 대신했다.
써니는 "'청춘불패' 전에 이미지 얼마나 좋았어요. 귀엽고 깜찍하고 발랄하고 근데 여기 와서 순규됐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그 전에 이미지가 서울 깍쟁이 일 것 같았다. 순규가 닭 잡는 모습을 보자 많은 연예인들이 '순규 성격 좋을 것 같다'고 했다"고 달라진 써니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 써니는 '청춘불패'에서 '개그돌 써니', '푸름이 엄마 순규'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써니는 이날 방송에서 유치리 마을 주민들에게 명예주민 임명장을 받을 때에도 써병커플인 현아의 작별의 편지을 받을 때에도 G7(나르샤 유리 써니 효민 현아 한선화 구하라) 멤버들의 롤링페이퍼를 받을 때에도 애써 눈물을 감춰왔다. 써니는 본 촬영이 끝나자 그 동안 많이 믿고 의지했던 김신영의 품에 안겨 비로소 감춰둔 눈물을 보였다.
특히 써니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푸름이에게 달려가 직접 준비해온 사료를 건네주면 마지막 인사를 했다. 푸름이도 써니의 진심을 알았는지 큰 눈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 동안 써니는 푸름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고 써니와 소 푸름이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깊을 교감을 서로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한편 18일 방송에서는 f(x) 빅토리아, 김소리, 애프터스쿨 주연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한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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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현아·유리·써니 눈물 "이제 정말 끝?" 시청자 아쉬움 가득
[뉴스엔 이언혁 기자]
소녀시대 유리 써니, 포미닛 현아의 '청춘불패' 하차에 시청자들도 아쉬움을 금치 못했다.
유리와 써니, 현아는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유치리 마을 주민에게 명예주민 임명장을 받았다.
노주현은 "유리, 써니, 현아가 해외 활동 때문에 유치리 아이돌 촌을 떠나게 됐다"며 "사람이란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나게 돼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마을 주민들은 현아, 써니, 유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왔다. 세 사람은 마을주민들에게 명예주민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써니는 "무겁다. 어디 가도 유치리 주민으로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임명장을 받자마자 눈물을 흘린 유리는 "너무 정이 들었다. 8개월 동안 같이해준 마을 주민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고 전했다.
막내 현아는 "식구들끼리 계속 만나고 자주 놀러 올 테니깐"이라며 "너무 좋은 추억들이 많아 보고 싶을 것 같다.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제 정말 끝인거냐", "다들 수고했다", "항상 기억하겠다", "하차 멤버가 컴백하면 G7이 아닌 G10으로 해 달라", "아쉽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들의 빈자리는 f(x) 빅토리아, 김소리, 애프터스쿨 주연 등이 채운다.
이언혁 leeu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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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만에 하차' 유리-써니-현아, 마지막 방송 폭풍눈물
[뉴스엔 김유경 기자]
'청춘불패' 현아, 유리, 써니가 유치리 명예주민이 됐다.
세 사람은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유치리 마을 주민에게 유치리 명예주민 임명장을 받았다.
노주현은 "유리, 써니, 현아가 해외 활동 때문에 유치리 아이돌 촌을 떠나게 됐다"며 "사람이란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만나게 돼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마을 주민들은 현아, 써니, 유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마을주민들에게 명예주민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유리는 임명장을 받자마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써니는 임명장을 받자 "무겁다. 어디 가도 유치리 주민으로 책임감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유리도 "너무 정이 들었다. 8개월 동안 같이해준 마을 주민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앞으로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고 복받치는 감정을 드러냈다.
막내 현아는 "식구들끼리 계속 만나고 자주 놀러 올 테니깐"이라며 "너무 좋은 추억들이 많아 보고 싶을 것 같다.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청춘불패'에는 f(x) 빅토리아, 김소리, 애프터스쿨 주연 등이 새로운 멤버로 참여한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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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선물' 써니 "푸름이 촛대,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길"
[뉴스엔 김유경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청춘불패'에 마지막 선물을 남겼다.
써니는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푸름이를 닮은 촛대를 깜짝 선물로 가지고 나왔다.
써니는 "우리 엄마가 도자기를 한다. 엄마에게 소 하나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며 "앞으로 '청춘불패'가 활활 잘 타라고 준비했다"고 선물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써니는 의미있는 선물을 촌장 노주현에게 전달했다.
써니는 이날 방송에서 푸름이와 마지막 이별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소 푸름이도 써니와 이별을 눈치챈 듯 커다란 눈망울에서 눈물을 흘려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었다.
한편 '청춘불패'에는 f(x) 빅토리아, 김소리, 애프터스쿨 주연 등이 새로운 멤버로 참여한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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