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9월 초 발표한 싱글 '지니'(Genie)는 총 7만5276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 월간차트 4위에 올랐다. 신인이 첫 싱글로 월간차트 TOP5에 입성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결과다. 특히 글레이, V6 등 일본 내 톱스타들을 제치고 4위를 기록해 소녀시대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녀시대는 데뷔 첫 주 4만5천여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위클리 4위에 오른데 이어 4주 연속 TOP10에 입성해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소녀시대는 20일 두번째 싱글인 'Gee'를 공개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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