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이마키스가 감우성을 움직인 것일까.
9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복 박지숙ㆍ연출 이재동)
10회에서는 이봄이(최수영)가 자신의 마음이 시키는대로, 우도로 내려간 강동하(감우성)를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봄이는
강동하의 죽은 아내 윤수정(민지아)의 심장 탓이 아닌, 자신의 진짜 마음을 동하에게 고백했다.
진심을 모두 전한 봄이는 다음 날 아침 동하에게 '기다리겠다'는 내용의 짧은
메모를 남기고, 잠든 동하에게 이마 키스를 남겼다. 봄이의 로맨틱하면서도 진심이 담긴 '이마 키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잠든 줄 알았던 동하는 깨어있는 상태였고 봄이의 이마 키스를 모두 느꼈다. 이후 결국 동하는 봄이와의 용감한 사랑을 결심,
서울에 올라와 봄이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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