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日FNS가요제 참석차 출국..SMAP와 한무대
일본 데뷔 첫해부터 현지 가요계를 강타 중인 9인 걸그룹 소녀시대가 권위와 인기를 자랑하는 연말 가요제에 출연하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소녀시대는 오는 4일 오후 진행될 '2010 후지TV FNS가요제'에 나선다. 3일 소녀시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소녀시대는 FNS가요제 출연을 위해 오늘(3일) 오전 일본으로 떠났다"라고 밝혔다.
FNS가요제는 일본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현지 유명 연말가요제 중 하나다. 올해도 스마프, 아라시, V6, AKB48. 에그자일, 튜브, 킨키키즈 등 최고 인기그룹은 물론 히라이 켄, 쿠라키 마이, 토시노부 쿠보타 등 인기 가수들 한꺼번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올 9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지니'를 낸 뒤 오리콘차트 1위에도 오르는 등, 현지에서 인지도를 무섭게 높이고 있는 중이다. 이에 데뷔 첫 해부터 일본 최고 가수들과 함께 후지TV FNS가요제에 출연하게 됐다.
한편 FNS가요제는 4일 오후 7시부터 4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초난강이란 이름으로도 유명한 스마프의 쿠사나기 츠요시가 사회를 맡는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120314570988109&outlink=2&SVEC
----------------------------------------------------------------------------------------------------------------------------------------------------------------------------------------------------------------
샤이니 민호-소녀시대 유리, 뮤지컬 '그리스' 입맞춤
소녀시대 유리와 샤이니 민호가 뮤지컬 '그리스' 속 테마곡으로 입을 맞췄다.
유리와 민호는 최근 KBS 2TV '백점만점' 녹화에서 '감성 키우기' 수업 중 '그리스'의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국민스타의 감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뮤지컬 수업에서 두 사람은 유명 뮤지컬 넘버 'SUMMER NIGHTS'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는 민호가 유리에게 입 맞추는 장면을 연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열렬히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녹화에서 특별 선생님으로 초빙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은 유리에게 "지금 당장 무대에 서도 되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http://star.mk.co.kr/new/view.php?mc=ST&no=667686&year=2010
빨리 나아서 꼭 FNS가요제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한 것 같은데...
다른 소녀들이랑 같이 출국을 했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