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가 공주같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써니은 8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정말 무슨 공주님 처럼 나왔네 땡큐. 뉴욕 잘 도착했습니다. 걱정하신 무릎, 발목 보호대는 뉴욕에서의 공연을 멋지게 해내려는 굳은 의지의 표출이었다는.. 그러니까 걱정말고 나로 인해 맘 아파하지도 말고 즐기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앞서 써니는 이날 출국하면서 무릎과 발목에 보호대를 한 모습으로 등장, 팬들을 걱정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써니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써니의 머리색깔이 동화 속 공주같아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소녀시대 짱", "써니 화이팅이요", "써니 너무 예뻐요", "무릎보호대 걱정했는데 잘 됐네요" 등의 댓글을 달며 호응했다.
소녀시대는 6일 오전 ‘KCON 2015 USA’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808n0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