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평창에서 오는 10월 8일 ‘K-pop 콘서트’가 열려, 다시 한번 평창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단장 이철희)과 공연기획사 서울청우, 나우글로벌C&C, 해외 모객 주관사인 하나투어인터내셔날은 26일 협력단 회의실에서 ‘K-pop 콘서트’ 개최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신 한류 열풍의 주역인 ‘K-pop’에 대한 관심을 평창으로 유도, 관광 상품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다함께 함성’이라는 이름으로 열릴 이번 콘서트는 오는 10월 8일 저녁 7시에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특별무대에서 만 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열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부활, 김건모, 백지영, 인피니트, 백청강, 엔트레인, 코드브이 등 신
한류를 이끄는 스타들과 함께 하는 해외 공연 패키지상품으로도 판매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이천 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