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4호기 SRO, RO, 현장운전원과 책임자들은 냉정한 사태파악과 진행상황과 정확한 예측을 해 그에 따른
사전 조치가 선행해야 합니다. 때를 놓치면 속수무책으로 당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하기에 사태파악과 예측은
무엇보다 중요한 겁니다.
6. 4호기의 위험..
- 4호기는 수소폭발이 가장 강력했고 건물 자체가 기울정도 였습니다.
- 4호기는 아주 심각한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건물이 기우는 위험-> 지진의 위험-> 지진으로 인한 액상화 위험- 건물이 넘어가면
이건 최악의 상황을 만듭니다.
둘째.. 수소폭발로 사핵조의 바닥이 강력한 충격을 받아 아주 취약해 졌습니다.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 바닥이 강력한 지진으로 무너지면, 이역시 최악의 상황을 만듭니다.
- 4호기 기우는 문제 해결이 어렵고. 사핵조 바닥이 무너지걸 막는 보강 공사 역시 어렵다는 겁니다.
일본은 지진이 많은 나라입니다.. 또한 강력한 지진이 보강공사를 마칠때 까지 없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언제 외부적 충격으로 4호기가 넘어갈지 예측할 수 없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가 4호기 입니다.
2012.01.13 01:55:48
얼음공주사랑
서울과 후쿠시마와의 거리는 1240km 정도 입니다. 부산이 1055km. 가장 가까운 울릉도가 900km 정도 입니다. 4호기가 넘어가거나 사핵조가 무너지면, 핵연료집합체가 깨져 핵연료 펠릿이 그대로 공기중에 노출되어 엄청난 열과 방사능을 뿜어내게 되어 1~3호기 원전 역시 사람들이 철수해야 하고 보수작업을 못하니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 1~3호기가 최악의 상황을 만듭니다. 수습불가의 상황이 되고 이때는 무조건 멀리 도망가야 합니다.. 최소 100~250km는 사람이 장기간 살수 없는 지역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