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수영앓이 ‘예비신부 앞에서 결혼식 참석부탁’

 

레이먼킴은 수영 앓이 중이다.

예비신부 김지우는 4월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택시)'에서 예비남편 레이먼킴의 수영 앓이를 폭로했다.

김지우는 "한 번은 술자리에서 소녀시대 이야기가 나왔다. 보통 남자들은 소녀시대 9명 멤버 중에 한 명씩 이상형이 있지 않나?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레이먼킴이 갑자기 큰 소리로 '난 수영'이라고 외치더라. 너무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뮤지컬을 같이 해서 소녀시대 제시카와 친분이 있다. 이번에 결혼식 청첩장 리스트를 뽑는데 제시카의 이름을 보더니 레이먼킴이 '제시카에게 얘기해서 수영 씨 좀 데려오면 안되겠냐고 물어봐달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MC들이 "축가라도 부탁하려고 그런 건가?"라고 묻자 김지우는 "아니다. 수영이라면 축가 안 부르고 그냥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레이먼킴의 절친 JK김동욱은 "예전에 나한테 소녀시대 사인 받아달라고도 했다"고 깨알 같이 폭로했다.

하지만 김지우는 "질투 안난다. 나도 샤이니 종현, 온유 좋아한다. 괜찮다"고 쿨하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TAXI(택시)' 캡처)

[뉴스엔 이나래 기자]

이나래 nal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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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토크쇼 택시’ 레이먼킴, 소녀시내 수영에게 결혼식 와 달라 부탁

 

레이먼킴이 수영을 결혼식에 데리고 와 달라고 부탁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평소 소녀시대 수영을 좋아하는 레이먼킴이 김지우에게 수영을 결혼식에 데리고 오면 안 되겠냐고 부탁한 사연이 공개됐다.

 

앞서 택시에는 5월의 신부 김지우와 레이먼킴의 절친인 JK 김동욱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랑인 레이먼킴은 김지우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빠졌기 때문.

 

JK 김동욱을 처음 만난 김지우는 동욱에게 레이먼킴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물어봤다. 김지우는 평소 레이먼킴이 자신이 학창 시절에 인기가 많았다고 했는데 이 말이 사실인지를 물어봤다.

 

이에 김동욱은 학창시절 때 레이먼킴에서 사귀자고 말하는 여자가 많았다고 답했다. 레이먼킴이 워낙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는 스타일이었다는 것.

 

이를 듣던 김지우는 소녀시대 수영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친구들과 모임에서 소녀시대 얘기가 나오자 레이먼킴이 수영을 외쳤다는 것. 이에 레이먼킴은 평소 제시카와 친분이 있는 김지우에게 제시카에게 부탁해 수영씨를 데리고 오면 안되겠냐고 부탁했다고 한다.

 

MC들이 축가를 부탁했냐고 묻자 김지우는 레이먼킴이 와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워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동욱은 레이먼킴이 이수영씨 싸인도 받아달라고 했던 사실을 함께 폭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비 신부 김지우를 위해 요리를 준비하는 레이먼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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