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알순 없지만... 저 니체의 말 책... 태티서 팬싸때 선물 했었던... 설마 그걸 읽은 건가... 그전에 읽었는 데 내가 선물한 걸까... ㄷㄷ
니체의 철학 자체가 기존의 서현이의 조금은 자재된 성품과 다른 면도 보게끔 하는 책이라서 편지와 함께 줬었는데...
2013.10.19 09:08:30
탱그르릉
오...생각하기 나름이죠ㅎㅎㅎ 날개님이 주신 책을 읽고 추천하는 거라면 더욱 좋은거고, 아니더라도 서현이 좋다고 추천할 책을 준거니 서로 통한거고~~ 저는 첫번째 경우일거라고 믿어요 ^^* 멋지네욤ㅎㅎㅎ
2013.10.19 15:07:15
막냉이순규사랑
헐 어려운 책들이군요 ㅡ.ㅡ; 갑자기 책울렁증이 컥!
2013.10.19 19:40:49
싴병장님!
저는... 태어날때부터 책을 보면 두드러기가,..
2013.10.19 22:41:06
바람을본소년
신은죽었다..-니체-(니체도죽었다-신-) 화장실낙서중.... 누구든 자신에 대한 타인의 생각을 알고 싶어 한다. 자신을 좋게 떠올려 주기를 바라고, 조금은 훌륭하다 생각해 주기를 바라고, 중요한 인간의 부류에 포함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평판에만 지나치게 신경 써서 남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는 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인간이란 항상 옳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자신이 원하는 평가를 받는 경우보다, 그것과 완전히 상반된 평가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평판이나 평가 따위에 지나치게 신경 써서 괜한 분노나 원망을 가지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 같은 일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실은 미움을 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장이다, 사장이다, 선생이다 라고 불리는 것에 일종의 쾌감과 안심을 맛보는 인간으로 전락하게 될지 모른다.
ㅎㅎ
2013.10.20 20:53:52
少女時代팬
울 막네가 권장 해 주는 책은 정말로 좋은 책 일거 같네요...울 서현이 추천 해 주는 책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