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미스터미스터' 안무 연습 동영상을 공개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미스터미스터의 안무 연습 동영상을 전격적으로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의 공개는 지난 11일 SM 측이 소녀시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미스터미스터의 유튜브 조회수가 1500만 건이 넘을 때 안무 동영상을 공개하겠다고 한 약속에 의거해 이루어졌다.
실제로 지난 달 28일 올라간 '미스터미스터'의 뮤직비디오 시청수는 현재 1544만건을 넘어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첫머리에 제시카가 마스크를 쓰고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과 함께 초기 연습 중이던 '미스터미스터'의 안무가 드러나 있다.
해당 안무 동영상을 본 유튜브 사용자들과 한류 사이트를 통해 소식을 받은 한류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에 댓글을 올린 해외 소녀시대 팬들은 "소녀시대 좋아! 소시와 영원히 머물고 싶어" "드디어 연습 버전이 나왔구나. 이제 나도 이 춤 집에서 출 수 있어" "마침내 나왔구나" "소원들아, 보고나서 좋아요 잊지 말아줘" "댄스 연습 영상 보려고 많은 시간을 기다렸네… 소원들 이거 보고 만족하려나?" "드디어 동영상이 나와서 기뻐" 등의 댓글을 달며 동영상 공개를 환영했다.
한류팬들도 "SM의 백업 댄서들도 대단해 보여" "춤 연습 동영상을 볼 수 있다니 대단해" "마스크를 한 제시카 쿨해보여" "김태연 확실하게 뜨거워보여" "효연이 나를 춤사위로 죽이는 것 같았어" 라면서 연습 동영상의 세세한 점까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다른 한류팬들은 "솔직히 말해서, 저게 소녀시대가 아니었다면, 비디오를 보면서 저 사람들이 춤을 잘 춘다고 할 수 있을까?" "저게 댄서야 가수야?" 라며 소녀시대의 이미지에 대한 고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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