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언니 제시카 품에 안겨 단잠 '다정한 정자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f(x)의 크리스탈 자매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선 '제크 하우스'에서 잠들기 전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대화가 방송됐다.

침대에 누워 크리스탈은 언니 제시카의 얼굴을 바라보며 "언니, 엄마 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넌 아빠 같이 생겼어"라고 했다.

 

그러자 크리스탈은 팔자눈썹을 만들어 보였는데 이에 제시카는 "아빠랑 똑같다"며 웃었고, 크리스탈은 "이 팔자눈썹, 아빠한테 왔어"라고 말하더니 제시카 품에 안겼다. 제시카는 크리스탈의 머리를 쓰다듬고 이불을 덮어주며 불을 끈 뒤 침대에 걸터앉아 잠든 동생을 애정 가득한 모습으로 바라봤다.

한편 이밖에 이날 방송에선 f(x) 멤버 빅토리아, 루나, 크리스탈의 볼링 대결 장면이 공개됐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7152312271114&ext=da

 

----------------------------------------------------------------------------------------------------------------------------------------------------------------------------------------------------------------

 

크리스탈 "제시카, 스케줄 없으면 하루종일 누워있어" 폭로
 
크리스탈이 언니 제시카에 대해 폭로했다.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7월 15일 방송된 온스타일 '제시카&크리스탈'에서 언니 제시카의 휴일 스케줄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탈은 "언니는 일단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늘 누워있지 않냐.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누워서 저녁까지 안 나온다"고 폭로했다.

또 크리스탈은 "부모님 운동 유전자가 다 내게 왔다"고 말한 뒤 "예전에는 볼링도 스트라이크만 쳤다. 높이뛰기 이런 것도 1등 많이 했다"고 은근슬쩍 운동신경 자랑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4071523143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