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스타로 사는 삶에 대해 고백했다.
태연은 8월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The 태티서'(이하 '태티서')에서 소녀시대자 태티서 멤보로서의 행복에 대해 말했다.
이날 제작진은 태티서에게 '모두가 부러워하는 스타로 사는 삶이 행복한지' 물었다.
먼저 태연은 "대중들 앞에 있을 뿐이지 저희도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것들은 많은 것 같다"며 "같은 사람이라서 그런 것 같다"고 일반 사람들과 행복의 기준이 다르지 않음을 고백했다.
서현은 "나도 좀 슬픈 것 같다 면서도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며 "행복해요"라고 스타로서의 삶이 행복하다 표현했다.
태연은 "롤러코스터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 같다"며 스타로서의 삶이 슬픔과 행복이 공존하는 삶임을 털어놨다.
이에 티파니는 "소중함과 사소함을 느낄 수 있는 게 행복이 아닌가 싶다"며 두 가지를 공존하는 삶을 살기 때문에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사진=온스타일 'The 태티서' 캡처)
[뉴스엔 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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