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앨범 '더 베스트'가 오리콘 차트를 역주행했다. 발매 2개월 만에 데일리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의 일본판 베스트 앨범인 '더 베스트'는 16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일 판매량은 8,397장. 지난 7월 23일 발매 이후 약 2달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앞서 소녀시대는 지난 15일 일본 신곡 '디바인'(Divin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제시카의 모습도 담겨있다. 이는 9명 체제의 마지막 앨범인 '더 베스트'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소녀시대의 등장에 일본 신보들은 주춤했다. 지난 15일 발매된 '다이스'의 '파이트 백'(6,919장)은 2위에 랭크됐다. '슬립노트'의 "5, 더 그레이 챕터'(6,738장)는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SM타운 콘서트 인 상하이'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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