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의 유라와 소녀시대의 윤아가 파격적인 헤어 컬러에서 보다 무난한 컬러로 돌아와 시선을 모은다.
유라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꿍. 빨강이머리안녕. 그리울 거야. 드디어 정상인 머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기존의 강렬한 빨강 머리 대신 흑발로 헤어 색상을 바꿨다. 기존의 헤어 색상을 통해 섹시함과 개성을 강조했다면 이번 흑발로의 변신을 통해 차분하고 청순하게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는 6일 인천공항에서 데뷔 이래 최초로 도전한 금발 헤어에서 옅은 브라운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 선행 싱글 ‘파티(PARTY)’로 컴백한 소녀시대는 멤버 마다 컬러풀한 헤어를 연출해 ‘파티’라는 곡명에 어울리는 화려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특히 윤아는 어깨 아래로 떨어지는 금발에 굵은 웨이브를 줘 이전보다 가볍고 발랄한 느낌을 줬다. 그녀는 흰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금발과 잘 어울렸다는 평을 들으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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