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소시' 소녀시대 태연 윤아가 '귀요미' 본능을 과시했다.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채널소시'에서 소녀시대는 여름을 맞아 물놀이를 즐겼다.
이날 태연 윤아는 한팀이 돼 튜브 슬라이드에 도전했다. 윤아와 태연은 콘셉트가 '귀요미'라며 마치 성냥팔이 소녀처럼 머리에 두건을 뒤집어쓰고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헤어가 보이지 않아도 굴욕 없는 그들의 뽀얗고 청순한 미모가 돋보였다. 막상 슬라이드를 탄 이후 두 사람은 '귀요미' 콘셉트를 잊고 온몸을 사시나무처럼 떨며 본연의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내 '귀요미' 콘셉트를 상기해낸 두 사람은 "귀요미"를 큰 소리로 외쳐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http://news.nate.com/view/20150819n0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