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복고 메이크업이 주목된다.
소녀시대 'Lion Heart' 뮤직비디오 속 복고 메이크업은 서양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5060시대 스타일을 콘셉트로 했다. 비비언 리 엘리자베스 테일러 같은 여배우를 떠올리게 하는 메이크업으로 윤곽 메이크업과 속눈썹이 포인트다.
태연은 한올한올 강조한 속눈썹으로 인형 눈매를 완성했다. 여기에 브라운 컬러의 렌즈와 함께 금발의 헤어스타일까지 더해 서구적인 느낌을 한껏 살렸다.
윤아는 핑크빛을 강조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깨끗한 피부를 더욱 하얗게 보이게 만들었다. 브라운 컬러의 헤어까지 더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색감의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수영은 눈 꼬리를 인위적으로 보일 만큼 길게 뺀 상태에서 레드립으로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강한 S컬 헤어스타일로 복고 감성을 극대화했다.
티파니의 경우 새빨간 립과 선명한 아이라이너가 돋보이는 깔끔한 메이크업을 연출해 섹시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굵은 웨이브를 더한 물결 펌을 더해 화려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써니는 캣츠아이에 핑크립을 더해 깜찍한 요정 같은 이미지를 살렸다. 또 강렬한 레드 컬러 헤어로 만화에서 튀어나온듯한 신비로운 이미지를 완성했다.
서현은 눈두덩이를 골드와 브라운 컬러 셰도우를 믹스해 그러데이션한 뒤 눈꼬리를 길게 빼고 속눈썹을 강조해 글래머러스하게 연출했다. 입술은 강렬한 버건디 립스틱으로 물들이듯 표현해 관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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