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의 태연이 첫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가운데, 또 한 번 희소식을 전했다.
22일(한국시간) 현재 미국 최고 권위와 전통의 음반 및 음원 판매 조사 차트인 빌보드에 따르면 태연은 지난 7일 발매한 첫 솔로 미니 음반 '아이'(I)로 최신(10월 31일자) 월드앨범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 직전 주 1위에서 5계단 떨어졌지만, 여전히 톱 10은 물론, 6위까지 차지하는 힘을 보였다.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는 해당 기간, 미국 외에서 발매된 모든 가수(팀)들의 음반 판매고를 기준으로 순위를 정한다.
앞서 태연은 지난 18일 SBS '인기가요'에서 음반과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로 1위를 품에 안으며 짧은 솔로 활동을 끝냈다. 태연은 첫 솔로 앨범 활동 기간, 방송사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총 4차례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서는 갓세븐도 '매드'로 10위를 거머쥐며 톱 10안에 명함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