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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특유의 쓸쓸하지만 낭만적인 분위기에 젖어들고 싶은 여자들이 많을 터다. 의상에 변화를 주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메이크업에 약간의 차이를 주는 방법이 있다.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는 오렌지빛 제품을 활용해 가을에 어울리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태연은 광대를 기준으로 핑크빛 도는 오렌지색 치크를 과감하게 바른 뒤 입술 역시 누드톤 살구색으로 칠해 신비로운 느낌을 살렸다.

흐리멍텅한 메이크업을 한 편인 태연과 달리 티파니는 눈썹을 남자처럼 두껍게 칠하고 선명한 아이라이너를 그려 또렷한 눈매 연출에 초점을 맞췄다. 대신 붓을 이용해 입술 전체에 오렌지색을 빼곡하게 채워 넣어줘 쨍한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