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비소식이 들리면서 초겨울을 방불케 하는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옷장 속에 고의 모셔둔 패딩을 꺼내든 여자들이 많을 터.
그러나 두터운 패딩을 입기에는 지나치게 계절을 앞선 느낌 탓에 다소 민망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원더걸스 유빈이나 소녀시대 효연처럼 크롭트톱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크롭트톱과 두툼한 패딩의 조합은 지나치게 무거워 보이지 않은 초겨울 룩을 연출할 비법이다.
두 사람처럼 배꼽을 완전히 드러낸 크롭트톱을 입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골반에 살짝 걸쳐지는 스웨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다리에 완전히 밀착된 팬츠를 연출하면 패딩 특유의 부해 보이는 단점도 중화시킬 수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51106n34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