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멤버인 효연이 김구라에게 고마워한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성탄특집 콘서트'에서 첫 출연한 서현에게 "김구라가 평소에 효연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많이 고마웠죠?"라고 생색을 냈다. 서현은 "효연 언니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날 서현은 그 동안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내 함께 출연한 신승훈, 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와 MC인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신정환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미혜 macondo@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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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0912250705411001소시 서현 홀로 ‘라디오스타’ 출연 “멤버들이 험하다 걱정”
[뉴스엔 이미혜 기자]
소녀시대
서현이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했다.
서현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성탄특집 콘서트'에서 "사실 언니들이 그 험한 곳에 너 혼자 가도 되겠냐고 걱정했다"며 "아무렇지도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대해 신정환이 "크리스마스 특집마다 소녀시대가 나왔다"고 말했다가 김구라에게 "그냥 올해 두 번째다", 윤종신에게 "9년 동안 해 먹겠다는 이야기냐?"는 말을 들었다. 신정환은 앞으로 7년 더, 2016년까지 섭외가 완료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서현은 그 동안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내 함께 출연한 신승훈, 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와 MC인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 신정환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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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서현 외모극찬 “10년 뒤 더 예뻐진다” 낯선모습
[뉴스엔 이미혜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소녀시대
서현의 외모를 칭찬했다.
김구라는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성탄특집 콘서트'에서 "91년 생인 서현이 10년 뒤에는 더 예뻐진다"며 "내가 장담한다"고 말했다.
평소 독설가인 김구라의 낯선 모습에 MC 김국진 신정환 윤종신이 의문을 품었다. 김구라는 "서현한테는 잘해줬다"고 해명했다. 과연 어떻게 잘해줬는지 궁금해하자 김구라는 "그냥 아무 말도 안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승훈이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소녀시대를 꼽으며 "소녀시대 좋아한다고 신문 인터뷰에서 얘기했다"며 "서현이 참하고 예쁘게 노래해서 좋다"고 말했다가 신정환의 "20년 이상 차이 나는데…"라는 놀림을 받고 발끈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소녀시대 서현과 신승훈, 유리상자 박승화 이세준이 출연해 크리스마스 캐롤을 함께 불러보고 '이별' '사랑'하면 생각나는 노래를 직접 불러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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