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이 초깜찍 실내화 패션을 공개했다.
지난 1월 28일 태연이 진행하는 라디오 MBC FM4U '태연의 친한친구' 공식 홈페이지에 컴백 준비에 여념없는 탱DJ의 내추럴한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
라디오 스케줄하러 올 때면 자주 내추럴한 모습으로 나타난다는 태연은 이날 스탭들이 "끼약!!!!!!!!!!!!!!!!!!" 하고 소리를 지르게 만든 패션으로 나타났다고. 바로 커다란 파란 운동화 모양의 슬리퍼.
사실 거의 실내에서만 생활한다고 볼 수 있는 태연에겐 아주 그냥 딱!!!! 어울리는 그런 실내화. 스탭들도 탐내며 뺏고 싶었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제가 신는다고 뭐 귀엽기나 하겠어요? '나이 먹어서 왜 저러나' 하겠죠"라고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근데 어째 탱DJ 다리가 살짝 짧아 보이는 것 같은데요. 절대 뭐 '샘나서' 일부러 그런 거 아니라는 거!"라고 해명하기도.
한편 소녀시대는 1월 30일 MBC '쇼! 음악중심'(음중)을 통해 컴백, 정규 2집 앨범 'Oh!'가 선주문만 약 15만장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월 28일 출시되는 이번 앨범은 온라인에서 59,500장, 오프라인 매장에서 90,390장 등 총 149,890장으로 선주문만 약 15만장에 달해 소녀시대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출처=태연의 친한친구 홈페이지)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12912382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