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차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Oh!)에 이어 ‘별별별’ 무대를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2월 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진행 소녀시대 티파니, 유리)에서 2집 타이틀곡 ‘오!’와 함께 음원차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별별별’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소녀시대는 이날 화려한 원색의 '오!' 스타일과는 다른 화이트 컬러 콘셉트의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동화 속처럼 꾸며진 지붕 세트 위에 앉아 부른 '별별별'은 소녀시대 아홉 명의 애절한 보이스가 이들의 청순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별별별’은 지난 1월 28일 소녀시대가 2집 앨범 전곡을 공개한 뒤 타이틀곡 ‘오!’와 함께 실시간 차트 1, 2위를 나란히 휩쓴 곡으로, 동화처럼 아름다운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에 팬들은 그 동안 ‘별별별’이 어떤 콘셉트의 무대로 꾸며질지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 )가 ‘별별별’과 ‘오!’(Oh!)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으며 미니앨범 ‘재회’로 돌아온 민경훈이 ‘아프니까 사랑이죠’로, 강남댄스에서 빙글빙글 댄스로 업그레이드된 ‘빙글빙글’의 유키스(U-Kiss/알렉산더, 기범, 동호, 수현, 일라이, 케빈, 기섭), ‘돌아와’의 90년대 디바 박미경, ‘앗! 뜨거’의 박현빈, ‘가슴에 살아’의 언터쳐블(특별출연: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도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외톨이야’의 씨엔블루(CNBLUE/ 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 ‘When I fall’의 애프터스쿨(가희, 주연, 정아, 베카, 유이, 레이나, 나나), ‘가슴이 차가운 남자’의 트랙스(김정모, 제이킴)가 출연했다. 특히 트랙스는 소녀시대 서현과 합동 무대를 꾸몄다.

또 ‘이 사람이다’의 김종국과 ‘원더우먼’의 씨야&다비치&티아라, '해바라기'(Feat. 엠블랙 미르)의 Gavy NJ(가비엔제이, 노시현 장희영 미스티), ‘Not your girl’의 레인보우, 'MAZELTOV'(마젤토브)의 ZE:A(제국의아이들, 문준영 케빈 시완 황광희 정희철 김태헌 박형식 하민우 김동준), ‘흐노니’의 미지(MIJI), 'You Can Fly'(유캔플라이)의 하이브리파인,‘사랑 둘이서..’의 AB애비뉴(한옥이 한보라) 등이 출연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20616364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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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이 아홉 소녀들에게만 "소녀시대"란 이름을 허락합니다〃
〃김태연♥, 정수연♥, 이순규♥, 황미영♥, 김효연♥, 권유리♥, 최수영♥, 임윤아♥, 서주현♥ 〃
〃너희들과 영원히 꿈꾸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