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여신포스 → 랩神 강림' 예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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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윤아가 멋진 예능감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25일 오전 SBS 버라이어티 ‘하하몽쇼’ 코너 ‘엄마가 부탁해’에서는 MC몽과 하하가 소녀시대의 일일 엄마로서 딸들의 소속사를 방문해 딸들 찾기에 나섰다.

MC몽과 하하는 어렵사리 9명의 딸들 찾기에 성공했고, 영문을 모른 채 버스에 탑승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수영의 친엄마가 자신들을 챙겨주지 못한 것을 염두하고 신청한 것을 알게 됐다.

버스로 이동하는 도중 MC 몽은 지난 5월 파일럿 방송 당시 펼쳤던 윤아의 멋진 랩 실력을 기억해내고는 다시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윤아는 멤버들의 응원 속에 바나나를 들고 멋진 랩 실력을 공개했다. 멤버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멋진 애드리브로 환상적인 랩 실력을 숨김없이 과시했다. 이와 함께 윤아는 화장품 CF를 찍다가 래퍼로 변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윤아의 예능감이 빛난 순간.

거침없이 개인기를 펼치는 윤아의 모습에 MC 하하와 몽을 비롯해 멤버들은 환호하며 화답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일일 엄마로 나선 하하의 집에 찾아가 대접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준용 기자 yjchoi01@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2511113586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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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 수영, 20년만의 돌잔치·母편지에 '감동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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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20년 만의 돌잔치와 모친의 감동 어린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

소녀시대는 25일 오전 방송된 SBS '하하몽쇼'에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MC몽과 하하는 특별 이벤트로 소녀시대의 수영이 평생 마음 속 한으로 간직한 소원을 이뤄줬다. 바로 태어난 직후 받지 못했던 돌잔치다.

수영은 "제가 한이 있다"며 "남들 있는 돌 사진, 100일 사진하나 없었다. 그것보다 아들이 아닌 딸이 태어나서 내가 그렇게 미워 돌잔치를 안 해줬나 싶어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 같은 수영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수영이 모친과 친언니가 돌잔치 상과 함께 감춰졌던 베일 뒤에서 깜짝 등장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 돌잔치와 함께 모친은 수영을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을 향한 애정 어린 편지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수영을 비롯한 소녀시대 멤버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0072511451525563&outlink=2&SV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