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태연-제시카, 회충약 먹기 싫어해" 고충토로
[뉴스엔 박영주 기자]
소녀시대 수영이 멤버들을 위한 선행을 자랑했다.
수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멤버들의 건강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멤버들에게 회충약을 챙겨준다"고 말했다.
수영은 "멤버들이 워낙 많은 탓에 누가 먹고 누가 안 먹었는지가 헷갈려서 요즘엔 일일이 약 옆에 이름을 적어놓고 꼼꼼히 챙긴다"면서 회충약 먹기 싫어하는 멤버로 태연과 제시카를 꼽았다.
이어 "이들에게 회충약을 먹이기 위해서는 물과 약을 손에 들고 먹을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시카는 "회충약뿐만 아니라 원래 약을 잘 안 먹는 편"이라고 변명하며 "심지어 감기에 걸려 다른 멤버들이 감기약을 입에 갖다 대도 안 먹는다. 그냥 이렇게 아프다 말겠지 생각한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11월 28일 방송.
박영주 gogogirl@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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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은혁 "데뷔전 소시 수영 '바비인형'같았다" 애정고백
[뉴스엔 한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데뷔 전부터 소녀시대 수영과 각별한 사이였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근 KBS 2TV '밤샘버라이어티 야행성' 일일 MC로 출연한 은혁이 이날 게스트로 나온 소녀시대에 멤버중 수영과는 데뷔전부터 가장 친했다고 말했다.
연습생 시절, 함께 보드 게임방도 자주 다닐 정도. 은혁이 "그 때 수영이가 저를 좀 좋아했어요"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수영은 "은혁을 좋아한 것이 아니라 게임을 좋아했다"며 묘한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은혁은 수영을 데뷔 전 프로필 촬영을 할 때 수영을 처음 봤었다며 "당시 긴 생머리의 수영이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도 제일 예뻐서 가장 눈에 띄었다. 너무 예뻐서 마치 바비인형 같았다"고 말했다.
"지금도 소녀시대 멤버들 중에서 수영이가 제일 예쁘냐"는 MC들의 짓궂은 질문에 은혁은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 모든 내용은 11월 2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현정 kiki2022@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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