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의 개념 있는 시구-시타 패션이 화제를 낳고 있다.
태연과 서현은 27일 저녁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선보였다.
이날 태연과 서현은 염색기 없는 청순한 웨이브 흑발에 환한 미소를 장착한 채 등장해 많은 야구팬들과 야구 선수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시선몰이를 위한 노출은 없었다. 두 사람은 특이한 패션이나 시구 동작 등을 필두로 내세운 노이즈 마케팅 대신, 깔끔한 블랙 스키니진과 진청 스키니진으로 단정하면서도 개념 있는 시구-시타 패션의 기본을 선보였다. 노출 한 치 없었음에도 두 사람의 슬림한 각선미가 돋보인 것은 물론이었다.
태연, 서현의 시구-시타 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출 없어도 사람들이 다들 주목해" "너무 예쁘고 귀엽더라" "어쩌면 저렇게 우아하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다" "야구장 가고 싶을 정도"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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