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멤버 태연의 깜짝 선물에 감동받았다.
티파니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눈뜨자마자 책상에 선물 있어서 싼타할아버지인 줄. 역시 탱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탱구’라고 쓰인 쪽지가 붙어있는 선물과 함께 티파니와 태연이 주고받은 대화가 담겨있다. 티파니가 “오늘 아침에 네가 산타클로스인 줄 알았다”라고 말하자 태연이 새침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보내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둘이 너무 귀엽게 논다”, “무슨 선물인지 나만 궁금한가”, “태연 같은 친구 있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Ⅳ 인 상하이’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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