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등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평화 콘서트가 개최된다.

MBC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민 대토론' '특집 다큐' '콘서트'로 구성된 특집 프로그램이 방영된다고 6일 밝혔다.

총 2부작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광복70주년 특집다큐 '세계와 함께! 코리아'는 차인표가 프리젠터로 참여해 2주에 걸쳐 방영된다.

1부 '원조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에서는 세계가 놀라는 대한민국의 비약적인 경제성장 과정과 이를 배우려는 개발도상국의 노력을 담았다. 2부 '국가 브랜드가 경쟁력이다'에서는 경제성장 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 대한민국의 위상을높이고 국가 브랜드를 구축할 전략을 진단한다.

광복70주년 특집다큐 '세계와 함께! 코리아' 1부는 오는 10일, 2부는 17일 각각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또한 8천만 통일의 노래 와 감동과 화합의 하모니로 구성된 광복 70주년 특집 'DMZ 평화콘서트'는 오는 14일, 15일 이틀에 걸쳐 방영된다.

1부에서는 '8천만 통일의 노래'라는 주제로 남과 북의 화합을 위한 무대가 펼쳐진다. MC에는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맡아 톡톡 튀는 진행이 기대된다. 출연 가수로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소녀시대, 비스트, 인피니트, B1A4, 에이핑크, EXO, 태진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재용과 박연경의 품격 있는 진행과 함께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세계 최고의 팝페라 테너 알렉산드로 사피나, 국민가수 이문세 등 정상의 뮤지션들이 참여한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펼쳐지는 'DMZ 평화콘서트' 1부는 오는 14일 밤 9시 30분, 2부는 15일 밤 12시 40분에 방송된다.

http://news.nate.com/view/20150806n17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