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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가 "더 자유로워졌다"며 최근 심경을 전했다.

티파니는 여성 패션지 쎄씨와 진행한 9월 화보 인터뷰에서 "분위기 메이커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인사이드 아웃'을 봤나. 주변에서 전부 조이와 내가 닮았다고 한다"고 답했다. 조이는 '인사이드 아웃'에서 다섯 가지 감정 중 기쁨을 담당하는 긍정적인 캐릭터다.

이어 "작년부터 밖으로 들어난 것 외에도 여러가지 일을 겪었다. 이 모든게 스물일곱 살의 날 만들어주는 거니까. 슬프면 슬픈 대로, 짜증나면 짜증나는 대로 감정이 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는 언제나 조이같이 웃으려고만 했다. 이렇게 마음먹으니까 스스로를 안아주는 것 같아서 큰 위로가 된다. (이젠 더 자유로워져서) 더 행복하다. 나 요즘 제대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최근 소녀시대로 컴백해 음악방송 총 14관왕에 오르며 여왕다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지난 7월 발표한 선행 싱글 곡 '파티'로 국내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총 8관왕을 차지했다. 이어 8월 발표한 더블 타이틀 곡 '라이온하트'로는 6관왕에 올랐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