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가 피처링 제안을 받고 나는 노래를 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2월 31일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는 유재환의 '피처링 중매' 실패 후 뒷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은 피처링 상대를 찾아다니던 중 라디오를 같이 하는 개그우먼 김신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현아, 나나와 전화연결이 안 돼 전전긍긍하던 중 소녀시대 유리와 통화가 됐다.
김신영은 대뜸 "피처링을 해줄 수 있나 해가지고. 노래만 하면 된다"고 말했고, 유리는 "밑도 끝도 없다. 나 노래 완전 잘하지 않는 거 알지?"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방시팝'은 tvN이 양도한 1시간을 출연진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으로 장동민, 유세윤, 이상민, 유재환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http://news.nate.com/view/20151231n4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