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환 감독이 소녀시대 유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곽정환 감독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OCN 새 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유리씨가 극 중 캐릭터와 비슷하게 실제로도 굉장히 털털한 성격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주변 스태프들도 잘 챙기고 다가가기 어려운 대선배에게도 잘 다가가서 챙기는 모습을 보이더라"라며 "제가 역시 캐스팅을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동네의 영웅'은 전직 블랙요원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성장시키며 악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은 생활 밀착형 첩보물이다. 오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http://news.nate.com/view/20160119n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