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지현 기자]
9인조 소녀그룹 소녀시대가 또다시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1월과 2월 'GEE'(지)로 1위에 오른지 4개월 만이다.
지난 22일 공개돼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의 신곡 '소원을 말해봐'는 음악포털 사이트 도시락(www.dosirak.com)의 주간인기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2위는 5인조 여성그룹 4미닛의 '핫이슈'(Hot issue)가, 3위는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가 올랐다.
빠른 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웃사이더의 '외톨이'는 4위에, 에이트의 '잘가요 내사랑'의 5위에 랭크됐다.
KT뮤직 관계자는 "6월에도 2NE1, 소녀시대, 4미닛 등 아이들 여성그룹의 활동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이 영향으로 댄스곡 인기가 당분간 계속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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