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소녀시대가 첫 단독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소녀시대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The 1st ASIA TOUR CONCERT '인투 더 뉴 월드(Into the new world)'를 열고 팬들을 찾는다.
소녀시대는 이날 기존의 귀여움과 섹시함을 과시하는 무대는 물론,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아이돌 공연에서는 보기 드물게 가족석을 마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SM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전 세대에 걸쳐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인 만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게 가족석을 마련했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며 "소녀시대 멤버들도 데뷔 때부터 단독콘서트를 하는 것이 꿈이었기 때문에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싱글 앨범 '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올해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지(Gee)'를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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