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지윤 기자]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가 방송을 통해 이상형을 밝힌다.

소녀시대는 1월 31일 방송될 '달콤한 밤' 4회에 출연해 '이상형 월드컵'을 펼친다. '달콤한 밤' 연출자 권용택 PD는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현재 출연이 확정, 1월 26일 녹화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권용택 PD는 "멤버 9명 전원이 출연한다"며 "이상형 월드컵에 등장하는 남자 연예인들도 또래, 아이돌 등으로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또 권용택 PD는 "이번 주(24일) 방송 분부터 1,2회와는 다른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스타와 인연이 있는 일반인이 출연해 사연을 털어놓을 것이다"고 말했다.

권 PD는 "기존의 '해피 투게더-프렌즈'와 비슷한 포맷이지만 학창시절 친구가 아닌 일반인이 참여한다는 것에 주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3일 오전 0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첫 공개된 소녀시대 신곡 ‘Oh!’의 티저 영상은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1초만에 네이버 뮤직 전체 서버를 다운시켰다.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Oh!’는 25일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다.

김지윤 jun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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