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손안나와 소녀시대 유리의 친분이 화제다. 

손안나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이며 합창단원으로 발탁됐으나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아쉽게 하차하며 이름을 알렸다. ‘남자의 자격’ 출연 당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손안나는 연습생 시절의 사진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특히 손안나와 소녀시대 유리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손안나는 지난 2000년 중학교 재학 당시 SM엔터테인먼트의 노래짱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2004년까지 5년간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손안나는 당시 소녀시대 유리와 수영, 동방신기 영웅재중 등과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내며 우정을 쌓아왔던 상황. 유리는 소녀시대 앨범 ‘THANKS TO’에도 손안나를 언급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손안나의 소속사 나인미디어그룹 측은 “손안나는 10년간의 연습생 시절을 통해 가창력, 댄스실력, 비주얼, 3박자를 모두 갖춘 초특급 신인으로 성장했다”며 “손안나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기반으로 탄탄한 실력과 카리스마를 갖췄기에 충분히 무대를 장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손안나는 오는 10일 안나(ANNA)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싱글 ‘5분만’을 바래하고 일본의 섹시 스타일 아이콘 아무로 나미에를 연상케 하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함께 섹시 카리스마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출처:리뷰스타 홍샘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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