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서현, 생일 안챙긴 정용화에 "치사해요" 삐쳤다!

[뉴스엔 박정현 기자]

서현의 생일에 정용화가 실수를 했다. 섭섭해진 서현은 "치사해요"라고 외쳤다.

9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 정용화는 6일 차이로 생일을 맞았다. 정용화는 서현의 생일에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

서로 바빴기에 생일을 직접 축하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정용화는 축하문자 마저 하지 않았던 것. 서현은 섭섭한 표정이 역력해보였다. 서현은 급기야 "치사해요"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바빠서 시간을 놓쳤다는 변명을 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심지어 정용화는 서현이 보낸 축하 문제까지 '씹어'버렸다. 정용화는 문자를 받은 적이 없다고 버텼다. 서현은 보냈다고 주장했다. 서현은 다시 "치사해요. 다시는 문자 안할거야"라고 말했다. 바른생활 서현이 삐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일본 여배우 우에노 주리와 만남을 가졌다. 우에노는 정용화가 이상형으로 꼽은 인물. 서현은 시종일관 웃는 표정이었으나 마지막에 가서는 정용화에게 "기분이 어땠냐"며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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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부부' 서현-정용화, 귀여운 '밀당'..우에노 주리가 원인

[뉴스엔 박정현 기자]

이상형 우에노 쥬리를 만난 정용화는 몇차례에 걸쳐 실수를 범했다.

9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서현의 얼굴은 웃고 있었으나 기본이 썩 좋지는 않았던 듯. 우에노가 떠난 후 정용화와 '밀당'을 시작했다.

우에노를 만난 정용화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다. 우에노의 가방을 들어 서현에게 전하는가 하면 한국어를 가르치겠다며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게 했다. 정용화는 이를 장난으로 넘겼으나 서현은 마음속에 담아뒀던 듯. 그래도 표정은 웃고 있었다.

분위기는 차갑게 식어갔다. 정용화가 우에노와 기념 사진을 찍겠다고 나선 것. 서현은 "찍어드려요?"라고 외쳤다. 서현의 표정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정용화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서현이 찍은 사진은 흔들려 있었다.

우에노가 떠난 후 서현은 "어땠냐"고 물었다. 정용화는 "그냥 이상형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같다"고 애써 담담하게 말했다. 실투하냐는 정용화의 물음에 서현은 "전 누구같지 않거 든요"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밀당'의 시작이었다.

정용화는 반격에 나섰다. "서현은 아쉽겠다. (이상형) 타마키 히로시를 못봐서"라고 말했다. 서현은 "그러니까"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만나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용화는 "(서현의 또다른 이상형) 조니뎁 만나서 스테이크나 구워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함께 생일을 맞았다. 생일이 6일 차이가 났던 것. 정용화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나들이를 제안했다. 그러나 서현의 생일날 한 정용화의 실수에 서현은 "치사하다"는 말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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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진퇴양란 정용화, 뒤 서현- 앞 우에노 주리..반응은?


[뉴스엔 박정현 기자]

뒤에는 아내 서현이 있고 앞에는 이상형 우에노 주리가 있었다.

9월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용화는 진퇴양란에 빠졌다. 그가 진땀을 흘리는 사이 서현은 흐뭇한 표정이었다. 이채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서현은 우에노의 팬이라며 웃었다. 우에노 역시 소녀시대의 'Gee'를 알고 있었다. 서현은 우에노를 위해 김치전을 만들겠다고 나섰다.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서현의 얼굴이 급하게 굳어진 상황이 펼쳐졌다.

정용화가 우에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겠다고 나선 것. 그는 자신을 가리켜 '오빠'라고 말했다. 서현의 표정이 잠깐 굳어졌다. 분위기를 감지한 정용화는 "취소!"라고 외칠 수밖에 없었다. 여튼 요리는 성공적이었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그러나 다시금 분위기는 식었다. 정용화가 우에노와 사진을 찍겠다고 나선 것. 서현은 "찍어드려요?"라고 외쳤다. 서현의 표정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정용화는 알아차리지 못했다. 서현이 찍은 사진은 흔들려 있었다.

정용화는 "우에노 보다 서현이 좋다. 이상형은 그냥 좋아하는 것. 아내는 계속함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기분이 어떠냐는 서현의 질문에 "그냥 이상형이다. 내가 생각했던 것과 같다"고 애써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현과 정용화는 함께 생일을 맞았다. 생일이 6일차이가 났던 것. 정용화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나들이를 제안했다. 그러나 서현의 생일날 한 정용화의 실수에 서현은 "치사하다"는 말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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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서현에 대해선 누구보다 많이 안다"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용서커플' 소녀시대 서현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정용화-서현 커플과 일본배우 우에노 주리의 만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세 사람은 '용서커플'의 신혼집에서 김치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 우에노 주리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정용화는 우에노 주리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녹화 후 진행된 개별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제작진으로부터 "서현과 우에노 주리 중 누가 좋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용화는 "서현이가 좋다"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이어 그는 "이상형은 제가 좋아하는 타입이고 부인은 함께 가는 거다"라며 "서현이에 대해선 누구보다 많이 안다는 자신이 있다. 그러니까 당연히 서현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날 ‘우결’에선 서로의 뒤늦은 생일축하를 위해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전파를 타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