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와 카라가 일본에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8시 현재 일본 레코드 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 공개된 소녀시대의 히트곡 '미스터 택시'는 25만 벨소리 다운로드로 플래티넘을 기록했다.
플래티넘은 25만 이상 판매 시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으로, 10만장 판매를 의미하는 '골드'의 상위 개념이다. '미스터 택시'는 25만 PC다운로드 기록도 인증 받았다.
카라도 발표하는 신곡마다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제트 코스트 러브'가 플래티넘을 기록했으며, 지난 6월 공개된 '고고 섬머'는 '골드'를 인증 받았다.
이로써 올 가을 국내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와 카라는 나란히 일본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카라는 9월 초 정규 3집을 발표하며, 소녀시대도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1082408211641751&outlink=2&SVEC